안녕하세요~~~ 엘리시온입니다.
오늘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고 준비 중이었어요.
그런데 딱 침대에 누운 순간!
엄마가 방문을 노크 후에 문을 여시고 저를 보시고 저녁을 먹었냐고 물어보시더군요.
그래서 저는 안 먹었다고 말했는데 그래? 그럼 같이 밥 먹자라고 말하시더군요.
그래서 생각했죠.... 지금? 새벽 12시인데?
그렇게 식탁에 앉아보니 식탁에 올라간 음식이 있었습니다.
이 음식의 이름으로는 바로 돼지주물럭입니다.
제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제가 주물럭용 고기를 사 오긴 했지만 이 새벽에 조리를 하실 줄은 몰랐습니다...
이야 주물럭 때깔이 고운 거 보세요!!!!
매콤해 보이는 이 색감 그리고 여러 가지 채소와의 조화가 보이는 이 음식이 정녕 돼지주물럭이라는 것인가...
아... 아... 못 참겠습니다!!!!!!
어서 먹어보죠!!! 이 시간에 먹는 거 자체가 쫌 그렇지만
에잇!!! 모르겠다!!!!
그렇게 저는 유혹에 못 이기고 젓가락을 들고 돼지주물럭 한 점을 들었습니다.
젓가락으로 한점 드는 순간에 느꼈습니다.
이것은 분명 맛있다!!!!
그리고 이제 주물럭을 새하얀 밥 위에 올리고 이제 밥과 함께 입으로 직행했습니다.
그리고 한입 먹는 순간!!!!
전혀 짜지 않으며 막 지어진 고슬고슬한 밥과 달콤하면서 매콤한 주물럭이 잘 어울리고 고기도 복분자 진액이 들어가서 더욱 육질이 부드러웠습니다!!!!
그 맛을 느낀 순간 저의 젓가락질은 멈추지 않았고 어느 순간 밥을 다 먹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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